산청군 박달호 부군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산청읍과 10개면 순방을 마쳤다.

지난 달 29일자로 부임한 박달호 부군수는 숨고를 시간도 없이 지역의 현안 파악과 직원 소통을 위해 순방했다.

지난 8일 오전 산청읍을 시작으로 9일 차황면, 오부면, 생초면, 금서면, 삼장면, 시천면을 10일에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 순으로 방문했다.

순방은 직원인사와 읍・면의 지역현안 및 사업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직원 훈시와 함께 간담을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달호 부군수는 “공직자로서 자세와 품위를 유지해 줄 것과 산청 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달호 부군수는 취임 직후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실과소별 주요업무보고를 받는 등 산청군 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