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전국이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설 연휴 동안 이광옥 부군수의 지휘 아래 산불예방활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2월 17일, 거창읍 공설공원묘지와 덕유산국립공원을 비롯한 3개 면을 점검했다. 18일에는 가조 고견사 등산로, 친환경대중골프장, 거창소방서, 산림과 상황실을 방문해 산불 예방 점검을 했다.

이번 활동으로 산불예방준비 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거창군 산림과는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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