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월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생관련 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과 공중위생분야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사항, 식중독예방, 노로바이러스, 이․미용업소 최종 지불요금표 사전 제공 의무화, 재난배상책임보험, 음식점 3무 운동에 관한 사항을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최근 발생한 화재사고 등을 거울삼아 거창 지역에서도 법적으로 규정해 놓은 사항을 준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데 공감했다.

양동인 군수는 “그동안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위생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됐다. 앞으로도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위생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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