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 주상면(면장 김근호)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숙재)가 2월 20일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18년 주상면 적십자봉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회원 17명이 참석했다.

2017년 활동실적을 평가하고 2018년 추진할 사업을 논의하면서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그간 주상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으로서 성실하게 활동한 정의순 전 회장과 총무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회장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3,000시간 봉사자 김동율 회원, 2000시간 봉사자 박산옥, 곽순옥 회원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숙재 회장은 “2018년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행복한 주상면 만들기를 위한 최선의 봉사단체가 되도력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근호 면장은 주상면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봉사단체와 행정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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