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부민방위기동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406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을 비롯한 2018년 주요훈련 및 각종 재난대응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는 2008년 5월 120명으로 창설되어 현재 12개 읍ㆍ면 200여명의 대원들이 각종 재해․재난예방과 복구활동 등 생활민방위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지역의 안전 뿐 아니라 각종 행사시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전하면서 군정발전을 위하여 계속해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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