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조합장 이응승)에서는 지난 13일 영농조합 마당에서 조합원과 웅양면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결산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을 논의 하는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응승 조합장은 “다양한 판로개척으로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환원사업을 통해 실질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덕기 면장은 축사를 통해 “웅양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와 포도의 명성은 조합원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로써, 최근 가격하락에 따른 어려움이 있지만 철저한 품질관리로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은 1995년에 설립되었으며 조합원은 총 290명이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판로개척으로 전국에서도 우수 영농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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