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남하면(면장 곽승욱)은 지난 14일 남하면사무소 앞마당 및 소재지 일대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봄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불진화 시연, 가두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주민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홍보하였다

또한, 본격적인 산불취약기간인 봄철을 맞아 전 주민이 하나 되어 산불예방규칙을 철저히 지킴은 물론,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곽승욱 면장은 “올해는 강풍이 동반된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해 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 업무에 면민전체가 합심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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