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은 3월 16일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웰니스 광광 가이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경남도립거창대학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백상원 경남항노화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경남항노화주식회사 관계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거창․함양․산청․합천군이 공동으로 수행하는‘웰니스 관광,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항노화서비스 전문인력(웰니스 관광 가이드)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교육과정 및 자격증 과정 개발, 전문인력 양성, 수료생에 대한 취업처 확보 및 인력풀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거창대학은 올해 한 해 동안 40여명의 항노화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4개 군 및 경상남도 지역내 항노화 관련 시설과 지역 대표 축제 등에 직․간접 고용이 이루어져 중장년층 고용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정기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협약식에서 "한방 항노화 산업은 경남 서북부지역 대표 산업으로서 거창대학과 경남항노화주식회사가 상호 협력을 통하여 거창․함양․산청․합천군 지역이 항노화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백상원 경남항노화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앞으로 거창대학이 항노화산업 발전과 항노화 관련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014년 항노화서비스센터를 개소한 이래 지역민들의 응급상황을 대비한 CPR(심폐소생술) 교육과 거창지역 항노화웰니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금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40여명의 항노화 웰니스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항노화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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