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 수승대관광지가 지난 4월 2일 수승대관광지 내 야영장 데크 84면에 오일스테인 도색작업을 했다.

이번 오일스테인 도색작업은 목재를 수분 및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곰팡이가 발생해 부패되는 것을 방지하고 데크 시설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함이며,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앞두고 야영장 데크 전반에 대한 시설정비 차원에서 실시했다.

수승대관광지 야영장은 총면적이 2,780㎡로 84개의 데크 시설과 100여 동의 야영시설을 동시에 유치할 수 있는 넓고 쾌적한 캠핑공간으로, 취사장과 음수대 등 편의시설과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어 서부경남 최고의 캠핑명소라고 할 수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데크 시설 도색작업에 힘써 준 수승대 관리사무소 직원과 거창군 자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정비 된 야영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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