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 수도사업소는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시공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의 시공품질 향상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이광옥 부군수는 “상․하수도 공사의 특성상 밤낮 없이 고생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거창군의 청렴도가 제대로 평가되도록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을 시청하고, 수도사업소장 주관으로 각 공사 현장의 문제점과 대책, 공정관리, 시공품질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업무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수도사업소에서는 강·남북지구 지방상수도 수선 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38곳에 20,41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불편 해소와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공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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