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 뷰티웰니스과 2학년 박선미, 박소연 학생이 지난 4월 29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인 ㈜약손명가에서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 피부미용발전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 2백만원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피부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대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약손명가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약손명가의 이병철 회장, 김현숙 대표, 전국 지역 원장을 비롯한 피부미용 관련 학과 교수, 장학금 수여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원장들과 피부미용 관련학과 학생들이 각각 1:1멘토·멘티를 맺어 여러 가지 실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이 졸업 후 에스테틱 업계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취업 설명회까지 마련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뷰티웰니스과 손애량 교수는 “우리대학은 산학협력 교류 프로그램을 통하여 현장 맞춤형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용서비스 분야를 대표하는 기술인으로 성장시켜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약손명가는 국내 및 해외 115개의 글로벌 에스테틱 지점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경남도립거창대학 뷰티웰니스과와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를 제공받고 있으며, 상호간 경쟁력 강화, 인재개발 및 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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