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은 14일에 거창군청 로터리 일대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명과 함께 식품관련 영업주와 군민들에게 식품안전, 식중독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등을 홍보했다. 특히, 식품안전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해 위생관리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거창군은 평소 전자 광고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문자알림이 서비스 등을 활용해 식중독 예방, 나트륨 줄이기 등 식품안전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으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와 안전한 식품환경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기온이 점차 올라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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