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은영) 소속 정리수납 봉사단 10명은 지난 11일, 웅양면 한기마을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집안 대청소를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혼자서는 집안 청소와 정리 등이 어려워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어르신 댁의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정리하였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배워서 나누자’라는 슬로건으로 정리수납, 이·미용, 떡 케이크 만들기의 3개 분야로 재능 나눔 전문자원봉사단을 모집하고 교육하였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은 각기 배운 재능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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