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자유한국당 구인모 거창군수 후보가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창군수 선거에서 당선됐다.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구인모 후보를 당선자로 확정했다.

구인모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16,6652 표를 득표, 11,619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기범 후보를 5,000표 이상 따돌리고 당선됐다.

한편 거창군수에 당선된 구인모 거창군수 당선자는 오는 7월1일부터 4년 임기동안 거창군정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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