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 마리면은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10곳의 마을정자를 정비하고 있다.

마을정자는 이웃 간 화합과 소통은 물론 정을 나눌 수 있는 주민공동의 장소로 각박한 우리사회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어른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는 장소로 이번정비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주민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마리면 관계자는 “마을정자 정비사업뿐만 아니라 마을현판 제작사업 등 각종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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