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체육시설사업소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분수시설을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파크 바닥분수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최고 10m까지 내뿜는 물줄기와 새롭게 단장한 그늘막 아래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용수는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시 소독과 여과기를 이용해 이용자들의 신체를 보호하고 일주일에 1회 이상 소독조 청소와 월2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안내판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가동 시간은 매일 10:00~20:00까지며 1시간(45분 가동, 15분 휴식)타임으로 운영된다. 다만 시설물 유지보수 및 수질검사 기준치 초과, 우천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니 시설이용에 참고하길 바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체육시설사업소(055-940-87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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