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8대 함양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의 황태진 의원(자유한국당), 부의장에는 재선의 서영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함양군의회는 2일 오전 8시 30분 의원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의원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태진 신임 의장은 의원 전원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당선됐고, 서영재 신임 부의장은 6표를 획득해 4표를 얻는데 그친 김윤택 의원을 제쳤다.

상임위원장 선출은 2일 오후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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