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첫 번째 중국경제문화연구소 윤종식 박사, 두 번째 국제건강포럼 및 박람회 중국실사단 꿔쪼우리(郭周禮) 단장, 세번째 인터불고그룹 권영호 회장, 네 번째 학천사 백산스님, 다섯 번째 국제건강포럼 및 박람회 윤혜경 조직위원장.

대구시가 건강과 의료, 뷰티, 장수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인 ‘2015 국제건강포럼 및 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15 제9차 국제건강포럼 및 박람회’를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5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과 뷰티, 장수 산업을 총망라하고 있어, 최근 전 세계 핫이슈가 되고 있는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에만 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시 부스 200여개가 설치돼 지역의 건강산업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도 마련된다.

또한 명품병원과 의료관광 전시회, 보건의료산업 헬스케어 전시회 등 전시 부스 200여개, 투자발표회 10여회 개최 등 지역 의료와 건강, 장수, 식품 산업의 해외진출도 기대된다.

한편 거창 숙성산 학천사 회주 백산 스님이 ‘2015 국제건강포럼 및 박람회’ 조직위원회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백산 스님은 대구에서 태어나 1986년 학천사로 들어가 무욕청빈의 삶을 살았으며, 현재 세계참불교연합 총재와 한국불교승가일불회 회장을 겸하고 있다.

그간 인간한계를 뛰어넘는 담금질로 자신을 낮추는 수행생활 결과 2000여 명의 신도들의 존경 속에서 소외계층을 돌보고, 노인복지회관 경로잔치, 경로당 의류 및 생필품 지원 등 물심양면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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