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연철)은 지난 6일 주상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가족과 이웃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생명 지킴이 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실습은 교육용 인체모형을 통해 실제로 응급상황을 가정해 단계별로 진행돼 참여한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연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