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는 지난 7월 16일(월) 오전 10시 거창군청 앞 로터리 일원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하절기 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에 전력난을 해소하고, 전력부족으로 인한 대정전(블랙아웃) 사태를 예방하며, 절전 문화 정착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행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전기 절약 실천에 관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용으로 제작된 부채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여름철 스마트 절전 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거창군새마을회 최두한 회장은 “전력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 뽑기,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부터 미니태양광 설치를 통한 전기 생산 등 더욱 적극적인 실천까지 주민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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