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점형)는 지난 3일부터 위천면 장기리 소재 중앙소공원에서 농산물판매소와 전통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판매소와 전통음식점은 휴가철에 위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우리지역 농산물과 전통음식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색 있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이다.

기간은 오는 8월 12일까지며 농산물판매소 1개소, 전통음식점 1개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다.

위천면 관계자는 “바쁜 일상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준비한 위천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수승대와 금원산 자연휴양림 등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관광지이자 피서지인 위천면의 방문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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