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희경 소장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창원교도소는 제48대 우희경 소장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 출신인 우희경 소장은 1990년 제33회 교정간부를 시작으로 2004년 교정관으로 승진,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교정본부 복지과장,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등 두루 요직을 거쳐, 2017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부산교도소장을 역임한 후, 2018년 8월 27일 창원교도소 제48대 소장으로 부임하였다.

우희경 창원교도소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창원교도소장의 직책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안정적인 기관 운영과 지역과 상생하는 교정행정을 실현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교정풍토 조성을 위해 법과 원칙에 근거하여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더 나은 내일, 희망의 교정이라는 이념을 실현하는 창원교도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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