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기)는 지난 24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5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6∼7월 협의체 활동실적 보고에 이어, 9∼10월에 추진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인 보듬愛문화탐방과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합천댐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실시 건에 대하여 논의했다.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및 공공․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규홍 거창읍장은 “태풍으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회의에 참석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함께 잘사는 거창읍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