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나르미 소방훈련 현장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2일 관내 남상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Safe 119-나르미’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Safe 119-나르미’는 안전의 대명사인 경남소방본부의 119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경남교육청의‘꿈-나르미’의 합성어로 연령별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올바른 안전의식을 정립하고 대응능력을 함양하여 학생들의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교육 프로그램이다.

▲ ‘Safe 119-나르미’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완강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동식 소화전 실습을 마친 학생들은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는 날씨에도 친구들이 뿌리는 물을 온몸으로 맞으며 즐거워했다.”며“학생들 스스로 즐기면서 안전을 체득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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