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남상면은 12일 제1회 남상면 신토불이 추수감사제를 남상면 어울림마을 앞마당에서 면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제1회 남상면 신토불이 추수감사제는 남상면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발전기금 운영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햇볕과 비를 내려준 天 , 곡식을 길러준 地, 수확한 人의 노고를 위안하는 취지로, 가을걷이 후 한해의 노고를 위로하고 면민행복을 염원하기 위해서 열렸다.

매년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 11시에 제를 지내기로 계획했지만 올해는 11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12일에 개최됐다.

남상면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남상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웃 간에 정이 통하고 살기 좋은 남상면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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