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생활SOC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SOC확충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모사업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문화․생활 체육 분야에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주요선진국 대비 도서관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e-콘텐츠 확산 등으로 기존 도서관 활용도가 저하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도서관을 북카페형 공간 조성 등 주민 문화향유를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군은 건립 된지 10년이 지난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휴식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군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이 군민들이 만족하는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으로 재탄생시키겠다. 앞으로도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도서관으로 발돋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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