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은 29일 거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선도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거창읍사무소에서 거창군, 거창경찰서, 거창교육지원청, 푸른나래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학생안전 지킴이 ‘푸른나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나래(회장 김은애)는 2019년 학생안전과 지역민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발족한 거창군 학부모 모임으로 교통안전관련 캠페인, 노란 발자국, 옐로우카펫 설치,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 관련 활동을 수행한다.

김은애 회장은 “앞으로 교통안전교육, 안전강사 자격증 취득,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학생안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활동을 직접 기획·운영할 계획으로 안전과 관련한 지역 내 민간 부분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푸른나래’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 사항은 거창읍 농촌중심지 블로그(blog.naver.com/apan2019)와 페이스북, 거창읍사무소 3층 거창읍 중심지활성화지원센터(☎070-7743-20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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