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에서 직영하는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30일 ~ 31일 청소년운영위원회 “02“의 기획아래, 동아리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승대휴양마을에서 리더십 캠프 “High Five”를 성황리에 마쳤다.

리더십 캠프 “High Five”는 청소년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공존과 협력,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춘 리더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행사활동으로는 회원들 간의 소통과 창의성, 배양, 팀워크에 관한 체험중심 활동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리더십 배양 및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

거창군 인구교육과 이병주 과장은 “리더십 캠프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적극성 개발은 물론 새로운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을 통한 원만한 인간관계 및 사회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리더로서의 사명감과 한 사람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에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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