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24일(월) 오전 10시, 2층 교육장실에서 경상남도교육감이 지정하는 2019년 모범 학원 및 교습소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2019년 모범 학원 및 교습소는 엘리트학원, 한국컴퓨터학원, 까미유미술센터미술교습소로 총 3곳이 선정되었다.

모범 학원․교습소 선정은 운영 기간이 3년 이상이고, 최근 2년 이내에 행정처분이나 과태료처분을 받지 아니하였으며, 민원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아니한 학원 및 교습소 중에서 거창군학원연합회 및 거창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모범 학원․교습소 지정 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3년간이며, 지정기간 동안 정기 지도 점검이 제외되고, 행정적 지원 우선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정현 교육장은 “학원 및 교습소도 학교와 마찬가지로 지역사회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을 자각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건전하고 투명한 학원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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