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읍은 유사시 주민보호가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주민대피시설 19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거창읍 주부민방위기동대원(대장 송석남)을 포함한 민관합동점검반 3개조 12명을 구성해 시설물 및 안내표지판 점검에 주안점을 두고 내부 환경 정비는 물론, 유사시 즉시 개방여부 등 주민대피시설 전반에 걸쳐 실시했다.

오경자 총무담당은 “민방위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어떤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주민의 생명이 우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민방위 업무 협조에 솔선수범하는 거창읍 주부민방위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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