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2015년 8월부터 12월까지(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총9회에 걸쳐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 능력을 제고하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중 자율적으로 교육을 받고자 희망하는 공무원은 누구나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내용은 학교 행정 중심으로 학교회계 및 학교 발전기금회계, 계약법, 보안, 기록물 관리, 공무원이 알아야 할 법령, 세무관리, 인건비, 공무원행동강령, 교육공무직 업무 등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접하는 행정 업무에 중점을 두었다.

강사로는 행정지원과 업무담당자가 직접 강의를 하며, 강사(업무담당자)와 참석자 간의 의사소통과 직접 교류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거리감을 좁혀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이석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자율 교육이 공무원 스스로 업무 능률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학교 행정의 내실화를 통해 교직원 업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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