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은 지난 5일(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을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 간담회를 갖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정태화 청장과 담당자가 참석했고 김수한 산청군의원과 산청군 이창규 안전건설과장, 거창군 송영훈 건설과장, 합천군 강홍석 도로계장, 박태영 하천관리계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강석진 의원은 간담회에서 ▲국도24호선 합천∼창녕 2차로 시설개량사업 ▲국도3호선 산성교차로 개선사업 ▲국도24호선 남하교 구조개선사업 ▲국도3호선 하성∼백학마을간 인도설치사업 ▲국도59호선 매촌사거리 위험도로 개선사업 ▲국도3호선 웅양초∼곰내미 권역간 인도설치 ▲황강 유수지 장목 제거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정태화 청장은“오늘 주신 건의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 지자체와 계속해서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강석진 의원은“오늘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이 잘 반영되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청·함양·거창·합천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시설개량사업, 구조개선사업과 인도설치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노력하여 우리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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