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거창문화원 1층 상살미홀에서 ‘학부모 진로코칭 교실’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학부모 진로코칭교실’은 거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으로, 중·고등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성격을 알면 교육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자녀의 성격유형을 다루면서 각 특성별 소통·이해·공감의 방식과 학습지도 방식, 진로지도의 방향성 찾기 등 진로 고민이 많은 시기인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이들의 진로 문제에 대해 가장 가까이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학부모 진로코칭교실’은 총 3차로 진행되며, 앞으로 남은 두 번의 특강은 오는 9월 18일 ‘4차 산업혁명과 우리 아이가 만날 미래’와 10월 16일 ‘엄마 코디,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거창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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