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11일 북상초등학교에서 거창유치원과 관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직원행정업무경감 컨설팅을 실시했다.

북상초 교감 제인식, 경상남도교육청 장학사 구현숙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교무행정전담팀 운영 내실화, 교무행정원 역할 재정립 등 5개 영역에 대하여 컨설팅을 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석한 교무행정전담팀장은 각 학교의 사례 발표 및 토의를 통하여 교직원행정업무경감 정보 등을 교환했다.

강신화 교육장은 “교사가 수업 및 생활지도 등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문서 감축 모니터링 결과 등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교직원 업무경감 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는 22일에는 거창여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직원행정업무경감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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