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명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전시관을 활용한 과학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가족과 함께 상설전시관 관람하고, 천체투영관에서는 숨은별자리 찾기 및 신비한 천문현상을 감상하고, 우주항공, 공룡동산 등 옥외전시물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로봇댄스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나도 로봇을 만들어 보고싶다.”라며 미래의 꿈을 이야기 했다. 또한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별자리를 보고 넓은 우주를 감상하면서 가족이 함께한 추억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으키고,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한편 아동과 부모가 함께 전시관을 둘러 보면서 가족관의 유대감을 높여 가족애를 찾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를 더 많은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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