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주상면(면장 장시방)은 지난 6일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단체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가해 ‘2019년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민족의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상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면 소재지 주요도로변 및 하천변(봉황대 ∼ 영귀대), 외곽 취약지역 등에 방치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주상면 영귀대는 무더운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으로 그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고, 도로 및 하천 등에 쌓여 있던 각종 생활쓰레기들도 수거했다.

장시방 주상면장은 “사과수확 등 농번기에 바쁘신 중에도 애향심을 가지고 오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주원, 단진옥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 덕분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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