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경찰서(서장 김인규)는 30일,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는 지속·체계적인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 및 거창 지역실정에 맞는 청소년 비행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하는 합동 협의회로 기존 추진 중인 비행예방 및 선도정책을 종합 조정하는 등 청소년 비행예방에 관한 대책 방안 마련을 위해 활발한 논의를 하는 기구다.

거창경찰서는 이날 2019년 3분기 청소년 선도활동 경과보고 및 2019년 4분기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 선도활동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김인규 경찰서장은 “청소년 비행대책협의회의 구성 취지를 토대로 앞으로도 거창 관내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