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상준)은 7일 위천면 서원마을에 위치한 공예체험카페 도운요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1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체험활동을 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위천면에서는 올해 21명의 어르신을 선발해 2월부터 관내 환경정화활동과 경로당 회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날 천연염색 문화체험 활동은 스카프 염색과 함께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일자리 참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정상준 위천면장은 “면 소재지 정비,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경제적인 도움 뿐 아니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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