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4차에 나누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직무교육 및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류지오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손병태 농업축산과장의 강의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참석 직원과의 애로사항 및 군정 현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지난 9월 10일에 보고서 작성요령을 주제로 첫 회를 실시한 후 직원들의 요청으로 10월 7일에 2차 교육을 개최했고, 10월 22일과 10월 23일에는 농업 분야 보조금 관리요령과 농업시책 전반에 대하여 3, 4차 교육이 연이어 진행됐다.

내년에는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업무분야까지 폭을 넓혀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업무능력 향상과 소통행정에 매진할 계획이다.

류지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지향적인 농업, 잘 사는 농촌, 행복한 농민이라는 농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소통과 친절, 청렴, 업무능력 강화로 NO 행정이 아닌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하는데 함께 노력하자”라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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