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중앙일보 사진전문기자인 권혁재 작가를 초빙하여 “DSLR 부럽지 않은 핸드폰 사진의 무한 예술”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이번 강연은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 등이 그간 얽매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손에 쥔 카메라로 1인 미디어 시대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관심 있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올해, 한마음도서관 네 번째 강연자로 나선 권 작가는 2019년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권혁재의 휴대폰 사진관> 저자이며, “나는 찍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고 말하는 사진전문 베테랑기자다.

‘핸드폰 카메라를 통해 자유를 얻었다’는 사진작가의 가감 없는 핸드폰 사진 그 자체를 즐기는 방법과 더 멋지게 핸드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 등 누구나 사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상세한 노하우를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eochang.go.kr)를 참고하거나 도서관(☎940-8470 / 8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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