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백승모)는 지난 12월 20일 거창군 장애인복합문화관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자립생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위풍당당!!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최한 이번 아카데미는 장애인들이 자립적이고 당당한 삶을 실현하고 사회일원으로써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A 씨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일 때가 많은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내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의 일원으로써 당당하게 참여해야함을 깨달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백승모 센터장은 “2019년 장애인 자립생활아카데미를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정성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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