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주상면(면장 김득환)은 기관단체장, 이장, 직원과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상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26대 주상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김득환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직생활을 1년 남겨놓은 시점에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행정 경험을 잘 살려서 면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락을 같이하면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도 주상면 비전으로 정한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주상’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으며 금년도 계획된 당면 현안, 역점사업, 신규 사업과 면민이 건의한 사항들이 잘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득환 면장은 1981년 마리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7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신원면장, 행복나눔과장을 역임하고 주상면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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