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한국승강기대학 대강당에서 거창군상공협의회(회장 최순탁)가 후원하고 거창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 기관단체장 및 청년회의소 회원 등 150여 명은 새해 인사를 하며 거창군과 공동 발전을 다짐했으며,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참석 내빈들은 새해 시작을 알리는 시루떡을 함께 절단했다.

이어서, 청년회의소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세탁기를 기탁했고, 거창상공협의회에서는 아림1004 후원금 2,008,000원을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로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2019년을 돌아보면 다사다난했지만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2020년에도 5대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 군민 행복 시대를 향해 나가겠다”고 군민을 향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