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종두(자유한국당)거창군의회 군의원이 지난 30일 진주에서 개최된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봉사활동에 헌신한 모범적인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 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관계자는 “그 동안 김종두 의원의 의정활동을 매우 감동적으로 지켜보았다.” 면서 “제8대 거창군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력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했다.” 고 밝혔다.

김종두 군의원은 제7대에 이어 제8대 군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제7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후반기 군의장을 역임하면서 거창군의회 위상확립과 군의원 신뢰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제244회 2차 정례회에서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거창군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거창의 명승지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유로이 거닐며 자연을 느끼는 공간을 관광 자원화하고 이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두 의원은 “주민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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