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월 30일 거창군의 미술 활성화를 위한 미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미술협회 거창지부와 민족미술인협회 거창지부 관계자 및 거창문화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거창군 미술 분야 발전방안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거창문화재단이 주최해 한국미술협회 거창지부장이 ‘거창미술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거창군의 미술시장, 창작환경, 미술 향유 등 현 상황 파악 및 현장에서 예술인들이 직접 느낀 문제점을 토론하고, 해결방안 모색과 거창문화재단에서 예술인들이 좀 더 활발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지원금 등 지원 사업에 관한 유익한 정보도 공유했다.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거창군 미술시장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하며, 재단에서 진행하는 순수예술 활성화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작가에게 많은 지원과 더불어 군민들에게 다양한 전시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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