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법무부 법사랑위원 거창지역연합회(연합회장 정태영)는 2일 거창군청 앞 로터리 광장에서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마스크 2000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법무부 법사랑위원 거창지역연합회 회원과 영남대가정의학과 의원 김종욱 원장(연합회 부회장)과 간호사들이 함께 참여해 로터리 광장을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고 체온체크와 감염예방 행동수칙 안내, 마스크 사용과 꼼꼼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정태영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 등 품귀현상이 일고 있다. 우리 주민들에게 마스크 나눔과 체온체크와 감염예방 행동수칙을 전달해 거창 군민들이 건강하게 지내고 이 사태를 무사하게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 A씨는 “이런 와중에 군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해소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법무부 법사랑위원 거창지역연합회와 자신의 건강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 영남대가정의학과 의원 김종욱 원장과 간호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거창지역연합회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활기차게 펼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범죄 없는 말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청소년 선도사업 지원과 유능한 인재 발굴·육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사업도 함께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이모되어 주기’, ‘수호천사운동’, ‘학교예방 캠페인’, ‘블루스쿨 청소년 동아리 창설’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청소년들의 희망이 되어주고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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