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코로나19 관련 3월6일 오전 브리핑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또 추가 됐다.

경남도 ‘코로나19’관련 3월 6일 오후5시 브리핑을 통해 거창군 웅양면 한기리 주민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거창군‘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경남도 ‘코로나19’관련 6일 오후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거창군 웅양면 한기리에 거주하는 69년생 여성과 경북 김천 대덕에 거주하는 61년생 여성 등 2명이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이다. 대덕에 거주하는 확진자도 거창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의뢰한 경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생활권이 웅양면 한기리인 관계로 거창확진자로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거창군 웅양면 한기리에서만 지난 3일과 4일, 그리고 5일에 이어 오늘 또 두 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벌써 일곱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추정감염원과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확인되는 즉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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