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고제면 개명리 일원에 조성 중인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등 대형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준공 예정인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를 방문해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과 오토캠핑장, 주차장 등을 비롯해 현재 개설 중인 진입도로의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한 후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 예방수칙도 홍보했다.

이어서 방문한 스피드익스트림타운은 2021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마운틴코스터 설치현장, 상‧하부승강장을 점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빼재 산림레포츠 파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며, “특히, 거창군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빼재산림레포츠 파크의 명품화’를 위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전국에서 각광 받는 명소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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