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은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많은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대표 임추섭)에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11일 거창군 농축협운영위원회에서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환경시설 관리 주식회사는 깨끗한 환경에서 국민들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와 7개 지역조합으로 구성된 농축협운영위원회는 코로나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아울러 거창군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인 희봉위생공사(대표 강택섭) 임직원 일동도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고제면에 소재한 고제교회에서도(담임목사 정경식)는 지난 10일 성도 일동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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