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북부농협(조합장 이진욱)은 4월 1일 신임 이현업 상임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 상임이사의 취임식은 ‘코로나19’ 사태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이진욱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현업 상임이사는 1980년 3월 농협에 입사, 지난 2017년 말 37년 9개월간 직원으로서의 복무를 다하고, 지난 2월 상임이사로 선임된 후 이날 취임했다.

이현업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상임이사로서의 다짐과 임직원들에게 몇가지 당부를 했다.

첫째, 최대한의 친절봉사를 통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농협,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농협, 최대한의 만족을 주는 농협을 만들자고 말했다.

둘째,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하며 책임경영체제 확립으로 투명하고 효율성 있는 내실경영과 모든 일에 솔선수범한다는 생각으로 법과 규정을 준수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농협, 조합원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임직원들의 인화단결은 어렵고 힘든 일도 가능하게 하고, 우리 스스로를 지켜주는 울타리가 될 것이며, 어려움도 즐거움도 같이 나누면 강한조직을 가진 강한 농협이 될 것”이라며 북부농협 임직원들 간의 인화단결을 위해 최대한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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